1982년 8월11일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 관련자 16명에 관한 선고 공판
1982년 12월13일 대구고검
1983년 3월, 이 사건은 대법원의 최종 확정판결
신동아 2001 년 08 월 01 일 (통권 503 호)
<한국 도시문화 탐험기>(1)망각의 바다에 침몰한 `역사 갈매기`
고맙습니다. 수학도님이 여기에 공간을 만들어 주신 것이겠지요. 진작 이렇게 작업 했어야 하는 것인데 말입니다. 이공간 만큼은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저두 고맙습니다. 꾸벅~! 군졸이군졸이 따라가겠습니다.. (아직 스프링노트가 어색한 1人.. Tree백)
에 정황이 좀 자세하게 적혀 있네요.
노무현 변호사는 허진수와 김화석을 변호한 것으로 나오네요.
사형을 받았던 두 명의 에세이가 출판되어 있으니, 참고자료로 쓰시면 좋을듯하네요.
거제 출신으로 70년대 중반부터 부산에서 사회운동을 하다 84년 마산·창원에 온 허진수씨 역시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청년회' 출신이다. 74·75년 거제에서부터 청년회 활동을 하던 그는 76년 대한조선공사(현 대우조선해양)가 거제 옥포에 들어오면서 강제이주를 당해 부산으로 옮겼다.
그후 부산지역 재야운동의 아버지격인 고 최성묵 목사가 있던 보수동 중부교회를 중심으로 청년운동을 하던 중 79년 부마항쟁에 연루돼 쫓기는 신세가 됐고, 80년 7월 전두환 신군부정권에 연행돼 합동수사본부에서 모진 고문을 받기도 했다.
그 후 허씨는 80년대 민주화운동에 획을 긋는 중대한 전기가 된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부미방)에 연루된다. 이 사건을 계기로 과거 우방으로만 여겼던 미국의 존재가 완전히 새롭게 규정된다.
부미방 사건은 광주항쟁으로 도피생활을 하고 있던 김현장을 통해 '5·18 광주'의 진상을 알게 된 고신대 학생 문부식·김은숙 등이 미문화원에 불을 지르고 '미국은 더 이상 한국을 속국으로 만들지 말고 이 땅에서 물러가라'는 유인물을 뿌리고 도망간 사건이다. 허진수씨는 이 사건의 배후인물로 지목된 김현장과 주범인 문부식·김은숙을 소개해주고, 그들이 사전 합숙교육을 하고 이후 도피처로 활용했던 가톨릭 원주교육원(원장 최기식)을 연결시켜줬다는 이유로 공범이 됐다. 재판에서 2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 83년 성탄절에 형집행정지로 석방됐다.
석방 후 기독교청년운동 시절 알게 됐던 마산 한교회 신석규 장로의 권유로 창원에 오게 됐는데, 여기서 한교회를 거점으로 한 마산의 운동세력들과 교우를 트게 된다.
MBC 특별기획 이제는 말할수있다
20년 전 재판정에서 한 검사는 내게 “피고의 생각이 옳다고 하자. 그렇지만 피고의 형제나 친척이 그 곳에 있었더라도 불을 지를 수 있었겠는가”고 물었다.
나는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다. 1980년대 말 감옥에서 나왔을 때 나는 일종의 ‘영웅’이 되어 있었다. 나는 적당히 그 새로운 분위기에 적응해 갔다.
돌아 보면 우리들 중에 인간에 대한 폭력을 공공연히 주장하거나 지지한 사람은 없었지만 우리들의 행동이 폭력을 수반하거나 폭력을 유발하는것이었을 때 그것을 비판하거나 지적하는 목소리는 의외로 적었다.
자기 정당성이 어느 집단보다 우위에 있다고 믿는 집단 속에서 폭력은 옹호되거나 합리화 되기 쉽다. 자신들은 오류가 없다고 믿고 싶은 욕구가강할 때 폭력은 성찰될 기회를 잃는다. (“동의대사건 민주화운동 신청은 잘못”…문부식씨 주장, 동아일보, 200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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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http://gonews.kinds.or.kr/BEFORE_90_IMG/1982/03/30/19820330DAM01.pdf : 문부식등 피의자 검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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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http://gonews.kinds.or.kr/BEFORE_90_IMG/1982/03/31/19820331DAM01.pdf : 방화사건 반미 아닌 탈선 홀드리지 차관보 의회 증언 외
o http://gonews.kinds.or.kr/BEFORE_90_IMG/1982/03/31/19820331DAM10.pdf : 부미방 계기로 본 지하 이념 서클 (상)
o http://gonews.kinds.or.kr/BEFORE_90_IMG/1982/03/31/19820331DAM11.pdf : 기사명(문부식 교묘한 점조직 범행)
o http://gonews.kinds.or.kr/BEFORE_90_IMG/1982/04/01/19820401DAM11.pdf : 불지른 여대생 추가 구속
o http://gonews.kinds.or.kr/BEFORE_90_IMG/1982/04/01/19820401DAM14.pdf : 미국을 보는 눈,한국을 보는 눈 (박권상 전 동아 기자 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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