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초에 뉴민주당플랜에서는 한미FTA라는 당시에도 초미의 논점을 아예 회피했음. 결정적 실책임.
2) 뉴민주당 플랜은 ‘정세균의 것’이 아닌 ‘김효석의 것’이라고 보는게 맞음. 그런데, 소위 反정세균 연대(쇄신연대)에서는 줄기차게 뉴민주당플랜을 ‘우경화’로 규정하였고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10.4 전당대회를 두 달 정도 앞두고 정동영이 “반성문”을 낸 후, 반신자유주의 물결이 당 내에 급속히 확산됨.
3) 정세균 대표 역시 ‘뉴민주당플랜’이란 열매를 자신의 성과로 만들려는 생각이었는지 당내 의견 규합과 총의를 모으는 과정을 간과한 부분은 비판 받아야 함. 한미FTA에 대한 회피와 함께 뉴민주당플랜 좌초의 큰 원인이 되었음.
4) 지방선거 승리와 7.28재보선 패배로 안희정+송영길등이 지도부에서 물러나게 되고, 2010년 10.4 전당대회에서 손학규 대표 체제가 들어서면서 ‘뉴민주당플랜’은 사실상 용도 폐기되었고, 정동영+천정배+조배숙+박주선 등 쇄신연대 구룹이 지도부로 새롭게 입성하면서 ‘뉴민주당플랜’은 사생아 꼴이 되어버림.